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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장타 잘 치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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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장타 방법 파크골프를 조금 치다 보면 파5짜리 홀에서 장타를 쳐서 홀인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죠? 저도 특히 100m 이상 나가는 홀을 만났을 때, 내 공이 뻥 뚫린 페어웨이를 시원하게 날아가는 걸 보면 '이번 게임 이겼다'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멀리 안 날아가고, 괜히 손목만 아프고 OB가 나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오늘은 ‘파크골프 장타 잘 치는 방법’을 바로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1. 어드레스 자세 올려치기 장타는 임팩트 순간의 파워 가 중요한데, 그 힘은 결국 ‘기초 자세’에서 나옵니다. 우선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다리를 벌려 주세요. 무게중심은 발뒤꿈치보다 앞쪽, 즉 발바닥 중간에 둬야 해요. 자세는 너무 숙이지 말고, 허리를 자연스럽게 펴서 몸의 중심이 안정되게 해야 큰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클럽 헤드의 위치입니다. 공보다 약간 뒤에 클럽을 놓고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올려 치는’ 느낌으로 스윙할 수 있어요. 장타는 공을 눌러치기보다 띄우는 게 더 중요 하거든요.  2. 백스윙 길게 하기 장타를 치려면 백스윙에서 힘을 모아야 해요. 많은 분들이 장타를 칠 생각에 너무 빠르게 백스윙을 하거나, 팔만 써서 스윙하는 실수를 하는데요. 백스윙은 상체를 함께 회전시키면서 천천히 길게 가져가야 임팩트 시 힘이 폭발적으로 실립니다. 백스윙 때 왼팔은 쭉 펴고, 오른팔은 살짝 접으면서 상체가 오른쪽으로 돌게 해보세요. 이때 오른발 뒤꿈치에 체중이 실리는 걸 느껴야 해요. 이렇게 체중이 오른발에 잠시 머무른 후, 다운스윙 때 왼발로 실리면서 파워가 생깁니다. 3. 다운스윙 하체 먼저 움직이기 이제 백스윙에서 모은 힘을 공에 전달할 차례인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상체보다 하체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팔부터 휘둘러서 힘이 빠져버리는데, 실제로는 왼쪽 엉덩이부터 회전이 시작돼야 공에 힘이 실립니다. 다운스윙 때는 오른발의 체중을 왼발로 부드럽게 옮기고, 허리 회전을 통해 클럽이 자연스럽게 ...

파크골프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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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용어 정리 이번 글은 진짜 파크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최대한 쉽고, 빨리,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쓴 글인데요.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스윙하는 것보다 어려운 게 용어다' 라는 말이 들리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파, OB, 퍼팅 뭐 이런 말들을 하는 데,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를 때 불안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10분 정도면 바로 용어 이해 하실 수 있고, 별거 아닙니다.  지금부터는 파크장에서 볼 치는 데 전혀 문제 없을 정도의 용어들을 딱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만큼은 저장 해두시고, 초반 2~3달동안에는 매일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1. 파(PAR) ‘ 파 ’는 그 홀에 몇 번 만에 볼을 홀컵에 넣는 냐하는 기준 이고요. 예를 들면 파3이면 ‘3번 만에 홀컵에 넣는 게 목표’ 라는 뜻입니다. 파크골프는 파3, 파4, 파5 까지 있습니다. 파3 : 보통 거리 50~70m, 짧은 거리 파4 : 거리 80~100m 정도, 중간 거리 파5 : 100m 이상으로 길어요, 장타 연습하기 좋음 그래서 홀컵마다 기준 타수로 잘 끝냈으면, “파로 끝냈다!”로 말씀하시면 되는 겁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홀을 '파'로 끝내면 그 게임은 거의 이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OB OB (오비, Out of Bounds)는 말 그대로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갔을 때’는 뜻이고요. 볼이 코스 선 밖으로 나가면, 벌타 2타를 먹는 데 이게 OB입니다. 예를 들면, 파4 홀이었는데 1타 치고 OB가 나면, 다음 샷은 4타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팁을 드리자면, 초보자 분들은 티샷을 너무 세게 치다 OB 나기 쉬우니까, 처음엔 힘보단 방향에 집중하시는 게 맞습니다! OB나면 벌타 맞고 스코어가 곤두박질 쳐서, 게임을 많이 지거든요? 벌타 안 받게 OB 신경 많이 쓰셔야 됩니다! 벌타 규칙 정확히 알아보기 3. 티샷 티샷 (Tee Shot)은 홀마다 처음으로 치는 샷 이거든요? 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걸 말하는 ...

파크골프 벌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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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벌타 규칙 오늘은 파크골프 벌타 규칙 중에 제일 많이 벌타로 벌점을 먹는 3개 규칙 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대부분 벌타는   공이 'OB'가 났거나, '해저드'에 볼이 빠졌거나, '볼 터치'를 해버린 경우에 벌점을 받게 되는 데요. 몇 점이나 벌타를 받아야 하고, 다시 어디서 공을 두고 재시작을 하면 되는 지 바로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OB'가 나면 벌타를 먹습니다. OB는 out of bounds의 줄임말인데요. 쉽게 말하면 ' 선을 넘은 것 '이죠. 공이 코스 바깥 OB 라인 밖으로 나가면 벌타를 받게 됩니다. OB는 보통 하얀 말뚝이나 선으로 표시되어 있고요. 그걸 공이 넘어간 경우에는  1벌타 를 받게 되고, 공이 나간 지점과 가까운 페어웨이 안쪽에 공을 떨구고 다시 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면 2번째 샷에서 OB가 났다면 3번째 샷부터 다시 이어가는 거죠. 여기서 헷갈리시는 게 가끔 OB 났다고 무조건 그 홀 티샷 처음부터 다시 치시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거 아닙니다! 공이 나간 위치 근처에서 드롭하고, 벌타 1타만 더해주시면 되는 게 'OB 벌타 규칙'입니다. 두 번째는 '해저드'입니다! 보통 파크골프에서는 '워터해저드' 상황이 제일 많은 데요. 물이 있는 해저드 구역에 볼이 빠진 경우 벌타를 받게 됩니다. 코스에 연못이나 수로처럼 물이 있는 구역은 보통 노란 말뚝이나 선으로 표시되어 있잖아요? 그 물에 공이 빠지면 1벌타를 받게 되는 겁니다. 벌타 한 개 적고, 공이 빠진 해저드 입구 쪽에 다시 공을 내려놓은 다음에 라운딩을 이어서 하시면 되는 거죠. 해저드를 피해서 안전한 쪽에 드롭하셔도 괜찮고요. 만약에 공이 아예 안 보일 정도로 물 안에 잠겼거나, 구조상 칠 수 없는 위치라면 무조건 다시 드롭하면 됩니다. 세 번째는 '볼 터치'를 해버려서 벌타를 받는 상황입니다! 이건 구력이 짧은 ...

파크골프 스윙 자세 5분 연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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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스윙 자세 파크골프 스윙 자세는 하루 5분 씩만 연습하면 바로 좋아집니다. 특히 구력이 1년 넘게 되신 분들은 하루 5분 스윙 연습이 실제 게임에서 얼마나 크게 점수를 좌지우지하는 지 아실 겁니다. 솔직히 스윙 자세를 제대로 안 하면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나갑니다. 그냥 힘만 들고 손목이나 어깨 통증까지 오기도 하는 데요. 오늘은 ‘파크골프 스윙 자세’를 5분 만에 연습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즐겨찾기' 해두시고, 파크골프장 가기 직전에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어드레스 자세 처음 클럽을 잡았을 때 제일 중요한 게 어드레스인 건 아시죠? 이건 말 그대로 ' 스윙을 시작하기 전의 준비 자세 '인데요. 어깨 넓이만큼 두 발을 벌려 서주시고, 양발은 정면보다 약간 바깥쪽 을 향하도록 벌려주세요. 양 무릎은 살짝 굽히고, 등이 굽지 않게 세운 상태에서 무게는 양발에 골고루 실어주세요. 이제 파크골프채는 공 바로 뒤 바닥에 살짝 붙여둡니다. 팔은 너무 펴지도, 너무 굽히지도 말고 자연스럽게 축 늘어진 정도로 두시면 돼요. 이 때 시선은 공 위 약간 앞쪽을 보고 있어야 방향을 맞추기 좋습니다. 거울 앞에서 서보면서 연습하시면 본인의 어드레스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 꼭 확인 하시고요. 구력 1년 미만이신 분들은 어드레스 자세부터 이미 잘 안 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매일 5분 정도씩 '어드레스 자세만' 잡는 연습을 반복하셔야 됩니다. 서 있는 자세가 편안해야 스윙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거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백스윙 자세 백스윙은 뒤로 뺄 때 하는 동작입니다! 이때 중요한 건 팔만 드는 게 아니라 몸 전체가 함께 회전해야 한다 는 점이에요. 어깨를 천천히 돌리면서 오른팔을 가슴 높이 정도까지 들어주세요. 시계방향으로 약 45~60도 정도 회전하는 느낌 이면 딱 적당합니다. 이때 체중은 오른발 쪽 으로 자연스럽게 실립니다. 너무 과하게 뒤로 뺄 필요는 없고요...

파크 골프채 고르는 법 (여성, 중년 남성, 60대,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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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골프채 고르는 법 파크 골프채 고르는 법은 4가지 만 고려하시면 되는 데요. 내 몸무게 는 몇 kg인지, 여자 인지 남자 인지, 나이 는 몇 살인지, 파크 볼을 친 지 얼마나 경력 이 되었는지 정도입니다! 솔직히 파크골프가 돈이 덜 드는 스포츠인 이유는 ‘클럽 1개'만 잘 갖고 있으면 된단 말이죠? 그래서 파크골프채 1개 만큼만 진짜 나한테 맞게 고르면, 준비가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지금부터 파크 골프채 고르는 법을 이 글 하나로 딱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1. 여성 파크 골프채 일단 여성 분들은 나이 상관 없이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손 힘이나 팔 힘이 약한 경우가 많으십니다. 그래서 파크 골프채를 선택할 때 무게가 좀 가벼운 것을 고르시는 게 중요해요. 나무로 된 전통 채는 좀 무겁거든요? 여성용은 카본이랑 금속 소재가 섞인 '경량형 파크 골프채'가 좋습니다. 그래야 손목 통증이 안 생겨요. 그리고 여성 분은 파크 골프채 길이가 '80~83cm' 정도가 제일 무난하게 볼을 치기 좋습니다. 키가 155cm 이하라면 80cm보다 더 작은 것도 괜찮고요. 팔을 편하게 내려봤을 때 손끝 위치와 채 끝이 비슷해야 스윙도 자연스럽게 나가거든요? 채가 너무 길면 어깨가 들리고요. 채가 너무 짧으면 상체가 너무 숙여지게 되니까 허리가 아프실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건 파크 골프채 무게입니다. 여성 분들 몸무게에 따라서 말씀드릴게요. 여성 분들 중 45~60kg대의 몸무게이신 분들은 파크골프채 클럽 무게가 '500g~520g' 이면 됩니다. 무게가 550g을 넘기기 시작하면 손목이나 어깨 통증이 바로 생기실 거에요. 만약에 체중이 45kg 이하인 여성 분들은 무조건 카본 소재 로 된 경량 파크 골프채를 고르셔야 됩니다. 그래야 티샷이나 스윙을 반복해서 해도 근육에 무리가 안 갑니다! 2. 중년 남성 파크 골프채 중년 남성 분들은 대부분 50대부터 60대 초까지로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때는 신체 체...

파크골프 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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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치는법 빨리 알아가기 골프 치시던 분들이 은퇴하면서 용돈이 줄어들면, 제일 먼저 찾는 게 뭔지 아세요? 바로 '미니골프장'이나 파3 골프장인데요. 요즘은 그마저도 골프채 값이나 그린피 가격을 감당하는 게 어려워져서 일반 골프를 관두시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많이 시작하는 게 바로 '파크골프'입니다. 일단 훨씬 클럽 채나 그린피 가격이 훨씬 싸서 그렇습니다. 파크골프장도 시청이나 도청 차원에서 짓기 때문에 이용료가 5천원 내외가 많고요. 무료 이용 구장도 넘쳐납니다. 파크골프 치는법도 엄청 간단하거든요?  솔직히 일반 골프를 치던 분들은 2주일 정도만 연습해도 바로 필드에서 게임 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골프 자체를 손에서 놓으시기 보다는 파크골프로 종목을 쉽게 바꿔서, 가격 부담도 줄이고 몸 건강도 계속 챙기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이 글 하나만 읽어보셔도 파크골프 치는법을 엄청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1. 파크골프 준비물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 준비물은 아주 간단해요. 클럽 하나, 그리고 공 한 개만 있으면 돼요. 요즘에는 파크골프장에서 클럽이랑 공을 대여해주기도 하는데 사실 안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개인 공이랑 파크골프채는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보통 파크골프용 클럽은 나무로 되어 있고요. 일반 골프채보다 짧고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파크골프 공 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골프공보다 훨씬 크고 단단한데요. 테니스공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색깔도 다양해서 내 공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 색깔은 빨강, 주황, 노랑 등등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선택하는 데 그 이유가 코스 깃발 색깔 때문에 홀 컵에 들어갈 때 공이 잘 안 보여요. 그러니까 필드에서 헷갈릴 수 있으니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내 공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골프화가 필수는 아닙니다. 잔디가 골프용 잔디가 아니라 일반 공원용 잔디거든요. 대신 일반 '운동화' 정도는 신어야 하고요. 모자는 골프용을 쓰셔도 되...

파크골프 손가락 마디 통증 자가진단 7가지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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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손가락 마디 통증 자가진단 제가 요즘 파크골프 필드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손가락이 아플 때가 많거든요? 어쩔 때는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드는 것까지 손가락 마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파크골프 부작용으로 손가락 마디가 아픈 경우가 많으시더군요. 사실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관절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아래에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손가락 마디 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7개 정도인데요. 아래 중에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좀 위험한 상태이신 겁니다. ① 클럽을 오래 잡고 있으면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 ② 아침에 손이 뻣뻣해서 움직이기 힘들다. ③ 엄지나 검지 마디에 통증이 남는다. ④ 손가락이 붓고, 누르면 열감이 느껴진다. ⑤ 손가락 구부릴 때 ‘딸깍’ 소리가 나거나 걸리는 느낌이 든다. ⑥ 마디 주변이 두꺼워지거나 변형된 것 같다. ⑦ 펜 잡기나 단추 잠그기 등 일상 동작이 불편하다. 이 체크리스트 증상들이 사실 퇴행성 관절염이랑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이랑 비슷하거든요? 저도 4개 정도 해당되는 걸로 나와서 좀 무섭기는 했는데 그래도 바로 병원에 가보고 진단 받으니까 별 문제는 없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슴해주시더라고요. 다만  이런 증상이 있다면 파크골프 부작용 중에 퇴행성 관절염이나 방아쇠수지 증후군, 혹은 류마티스 초기일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고요. 여러분도 파크골프 손가락 마디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 감각이 저리거나, 관절이 뚜렷하게 붓거나 그러면 꼭 병원을 가셔야 됩니다! 파크골프 손가락 통증은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가는 게 제일 나아요. 이제 파크골프 손가락 마디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클럽을 꽉 쥐고 치는 습관이 원인이 되기 쉬워요. 지나치게 힘을 줘서 잡으면 충격이 마디에 그대로 전달되거든요. 게다가 손에 맞지 않는 그립 을 쓰거나, 손...

파크골프 파3골프 차이점 비교 : 파크골프가 더 쉽고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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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파3골프 차이점 요즘은 필드 골프보다 미니(Mini) 골프 스포츠가 훨씬 더 잘 나가는 것 같아요. 미니 골프 계열 중에 필드 골프랑 제일 비슷한 게 '파3골프'고요. 아예 간단하게 즐기는 게 '파크골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랑 파3골프의 차이점을 빠르게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난이도 차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크골프가 파3골프보다 훨씬 쉬워요! 먼저,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있어요. 파크골프는 코스가 짧고 구조가 간단해요. 각 홀의 길이는 대략 30m에서 100m 정도로 짧고, 장애물도 거의 없거나 간단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나 60대 이상이신 분들도 처음 했을 때 쉽게 공을 다룰 수 있죠. 반대로 파3골프는 원래 필드 골프를 즐기시던 분들이 가볍게 라운딩을 하고 싶을 때 많이 하는 미니 골프인데요. 홀 길이 자체가 파크골프보다 더 깁니다. 공을 더 멀리 보내야 하고 비거리가 길다는 뜻이죠. 각 홀의 길이가 100m에서 200m 정도로 더 길고, 벙커나 해저드와 같은 장애물이 많은 편입니다! 파크골프가 체력적으로도 좀 더 힘을 덜 써요. 부상도 훨씬 적고요. 체력적인 부담 차이가 파크골프랑 파3골프에서 좀 많이 다릅니다. 파크골프는 코스가 짧고 가벼운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적어요. 하지만 파3골프는 코스가 길고 무거운 클럽을 여러 번 사용해야 해서 체력적으로 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파3 골프가 좀 더 필드 골프에 가까우니까, '골프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파3을 하셔야 됩니다! 비용 차이 파크골프랑 파3골프는 비용 차이가 심합니다. 당연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은 파크골프에요. 그 이유는 파크골프는 지자체에서 만든 구장이 대부분이고, 파3골프장은 기본적으로 호텔이나 일반 골프 CC에서 운영하거든요. 즉, 파크골프장은 국공립/시립이 많고, 파3골프장은 일반 사설 업체가 많아요. 그래서 가격차이가 나죠. 일단 구장 이용료 비교부터 해드릴게요....

파크골프 팔로우 스루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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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팔로우 스루 못 하면 점수 안 납니다! 파크골프 팔로우 스루 연습을 따로 하시나요? 안 하고 계셨다면 오늘부터는 파크골프 라운딩을 하기 전 딱 10분만 팔로우 스루 동작을 연습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파크골프 경기에서 스윙의 기본기는 매우 중요하며, 그걸로 스코어가 결정나죠. 스윙의 여러 단계 중에서도 팔로우 스루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팔로우 스루는 단순히 스윙을 마무리하는 동작이 아니라, 이전 동작에서 발생한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음 스윙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따라서 팔로우 스루의 정확한 이해와 연습은 파크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파크골프 팔로우 스루의 뜻, 효과적인 연습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파크골프 팔로우 스루 뜻 팔로우 스루의 뜻은 '스윙'의 마지막 단계를 말합니다. 골프와 똑같은 용어인데요! 팔로우 스루 자체가 클럽 헤드가 임팩트 지점을 지나 최종적으로 멈추는 지점까지의 동작 이름이에요. 스윙의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작용하여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기여합니다. 팔로우 스루는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다음 스윙을 위한 준비 단계이기도 하며, 이 단계에서 선수의 스윙이 얼마나 유연하고 강력한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팔로우 스루를 잘하면? 스윙 완성도가 높아져서 다음 스윙이 잘 됩니다. 팔로우 스루는 스윙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스윙의 마무리를 잘해야 다음 스윙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경기에서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임팩트에서 생성된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강력한 팔로우 스루는 공이 멀리 나가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경기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클럽 헤드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팔로우 스루를 통해 클럽 헤드의 방향을 정확하게 제어하여 목표 지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는 경기에서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파크골프로 고혈압, 체지방, 스트레스까지 3가지 건강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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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바쁜 일상은 우리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주며, 이로 인해 건강 관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 사회적 의무에 쫓기다 보면 운동을 할 시간이나 여유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운동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건강을 되찾아주는 특별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유사하지만 더 간단하고 부담 없는 형태의 운동으로, 주로 공원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크골프가 만성 질환, 특히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질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을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통해 파크골프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고혈압 개선 및 심혈관 질환 예방 혈압 조절과 혈당 관리 혈압 감소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파크골프 운동은 평균 5~10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한국체육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파크골프를 주 3회, 1시간씩 실시한 고혈압 환자들이 12주 후 수축기 혈압이 평균 8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파크골프는 관절에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이는 고혈압 환자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당 조절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파크골프의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2021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크골프는 공복 혈당을 평균보다 훨씬 많이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파크골프가 유산소 운동과 유사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당뇨 관리에 유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체지방 감...

파크골프 발위치 6단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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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에서 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솔직히 구력이 늘어날 수록 느끼는 게, 정확한 스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발위치입니다. 발위치에 따라 공의 비거리, 방향, 그리고 스윙의 안정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고, 그게 바로 파크골프 스코어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오늘은 파크골프 볼을 칠 때 자세 별로 해야 하는 발위치를 6단계로 쉽게 정리해 드릴테니, 꼭 글을 보면서 바로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파크골프 단계별 발위치 1. 티샷 티샷이란 최대한 멀리 보내는 샷을 말합니다. 먼저 티샷을 칠 때  발위치는 어깨너비의 1.2배 정도 넓게 서고, 왼발에 체중을 약 60% 실어주는 오픈 스탠스를 취합니다. 왼발 뒤꿈치는 약 15도 정도 벌려 균형을 유지하고, 무릎을 약 15도 정도 굽혀 안정적인 자세를 만듭니다. 공의 위치의 경우, 공은 왼발 뒤꿈치 선상 또는 약간 안쪽에 위치시킵니다. 티샷에서는 뒷땅을 피하기 위해 공을 약간 앞쪽에 놓고, 체중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면서 임팩트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2. 페어웨이 샷 페어웨이샷은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샷인데요. 페어웨이 샷으로 볼을 칠 때  발위치는 어깨너비 정도로 서고, 양발의 중심선이 목표 방향과 평행하도록 스퀘어 스탠스를 취합니다. 공의 위치는 공은 양발의 중심선과 일직선상에 위치시킵니다. 팁을 드리자면, 페어웨이 샷에서는 클럽의 길이에 따라 공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짧은 아이언은 공을 약간 뒤쪽에, 긴 아이언은 공을 약간 앞쪽에 위치시키면 더욱 정확한 샷을 할 수 있겠죠? 3. 러프 샷 러프샷은 깊은 잔디에서 공을 빼내는 샷을 말합니다. 러프샷을 할 때  발위치는 클로즈드 스탠스 를 취하여 왼발을 약 10~15도 정도 안쪽으로 닫고, 오른발에 체중을 약 60% 실어줍니다. 공의 위치는 공은 오른발의 안쪽에 위치시킵니다. 팁을 드리자면, 러프 샷에서는 클럽페이스를 열어서 공을 띄워 올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4. 벙커 샷 벙커샷은 이름처럼 모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