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스윙 자세 5분 연습 방법

파크골프 스윙 자세

파크골프 스윙 자세는 하루 5분 씩만 연습하면 바로 좋아집니다. 특히 구력이 1년 넘게 되신 분들은 하루 5분 스윙 연습이 실제 게임에서 얼마나 크게 점수를 좌지우지하는 지 아실 겁니다. 솔직히 스윙 자세를 제대로 안 하면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나갑니다. 그냥 힘만 들고 손목이나 어깨 통증까지 오기도 하는 데요. 오늘은 ‘파크골프 스윙 자세’를 5분 만에 연습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즐겨찾기' 해두시고, 파크골프장 가기 직전에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파크골프 스윙 자세

1. 어드레스 자세

처음 클럽을 잡았을 때 제일 중요한 게 어드레스인 건 아시죠? 이건 말 그대로 '스윙을 시작하기 전의 준비 자세'인데요. 어깨 넓이만큼 두 발을 벌려 서주시고, 양발은 정면보다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벌려주세요. 양 무릎은 살짝 굽히고, 등이 굽지 않게 세운 상태에서 무게는 양발에 골고루 실어주세요.

이제 파크골프채는 공 바로 뒤 바닥에 살짝 붙여둡니다. 팔은 너무 펴지도, 너무 굽히지도 말고 자연스럽게 축 늘어진 정도로 두시면 돼요. 이 때 시선은 공 위 약간 앞쪽을 보고 있어야 방향을 맞추기 좋습니다. 거울 앞에서 서보면서 연습하시면 본인의 어드레스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 꼭 확인 하시고요.

구력 1년 미만이신 분들은 어드레스 자세부터 이미 잘 안 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매일 5분 정도씩 '어드레스 자세만' 잡는 연습을 반복하셔야 됩니다. 서 있는 자세가 편안해야 스윙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거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백스윙 자세

백스윙은 뒤로 뺄 때 하는 동작입니다! 이때 중요한 건 팔만 드는 게 아니라 몸 전체가 함께 회전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어깨를 천천히 돌리면서 오른팔을 가슴 높이 정도까지 들어주세요. 시계방향으로 약 45~60도 정도 회전하는 느낌이면 딱 적당합니다.

이때 체중은 오른발 쪽으로 자연스럽게 실립니다. 너무 과하게 뒤로 뺄 필요는 없고요. 팔꿈치가 몸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팔꿈치가 벌어지면 스윙이 흔들릴 수 있어요. 손목은 살짝 꺾이긴 해도 괜찮거든요? 대신 그냥 손목 자체에 힘을 너무 주지는 마시고요.

연습할 때는 파크골프채 없이 팔만 돌리면서 백스윙 자세를 익히는 게 좋아요. 벽 앞에 서서 백스윙을 했을 때 벽에 부딪히지 않게 자연스럽게 돌아가는지 체크해보세요. 하루 10회씩만 5분만 반복해도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3. 다운스윙 자세

다운스윙은 공을 향해 파크골프채를 내리는 동작인데요. 이때는 체중이 오른쪽 발에서 왼쪽 발로 이동하면서 채가 앞으로 ‘쭉’ 떨어져야 해요. 중요한 건 손목의 각도를 너무 빨리 풀지 말고, 몸 중심과 함께 내려오는 느낌으로 스윙을 이어가는 겁니다.

다운스윙을 할 때 팔에만 힘을 주면 공이 똑바로 가지 않고 좌우로 흔들립니다. 하체부터 먼저 움직이기 시작하고, 어깨와 팔은 그다음에 따라오는 순서로 진행돼야 해요. 처음엔 이 타이밍이 어려울 수 있거든요? 천천히 동작을 나눠서 5분씩만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입문자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요. 집에서 연습하실 때는 클럽 없이 수건 하나 들고 연습하세요. 수건이 몸 앞에서 한 바퀴 자연스럽게 돌게 하면, 스윙의 타이밍과 리듬을 느끼기 아주 좋습니다.

4. 임팩트 자세

임팩트는 '파크골프채랑 공이 빡 부딪히는 그 순간'입니다. 임팩트가 좋으면 비거리가 잘 나오게 되서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는 데요! 이때 파크골프채가 공을 정확하게 정면에서 맞춰야 해요. 비스듬히 맞거나 너무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이 닿으면, 튀거나 짧게 갑니다.

임팩트를 할 때는 체중이 왼발 쪽으로 완전히 옮겨져 있어야 하고, 상체는 너무 숙이지 않아야 해요. 손목은 풀리지 않고, 채가 손보다 살짝 뒤에서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힘이 실린 임팩트가 됩니다.

파크골프 임팩트 자세 연습 방법 중에 제일 좋은 건 공 3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데요. 3개의 공을 한 줄로 놓고 차례로 스윙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이 연습을 못 하고, 실제 현지 파크골프장에 나가서 해야 됩니다. 3개 모두 똑같은 타격이 나오면 임팩트가 일정하게 잘 나온다는 뜻이거든요? 하루 5분씩 공 3개로 임팩트 연습하면 진짜 점수에 도움이 바로 됩니다.

5. 팔로우스루 자세

팔로우스루 자세는 공이 채랑 맞닿은 후에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도록 만드는 동작인데요. 사실 파크골프는 공을 맞추고 끝나는 게 아니라, 스윙이 그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돼야 안정감 있는 샷이 됩니다!

팔로우스루 자세는 왼팔은 앞으로 뻗어있고, 채는 홀 컵 목표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야 합니다. 오른쪽 발 뒤꿈치는 들리고, 왼쪽 무릎은 펴지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해요.

연습할 때에는 팔로우스루 자세를 2~3초 유지하셔야 되는 데요. 팔로우스루를 잘 못해서 동작을 급하게 멈추면 손목이나 손가락 통증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자세 유지 시간을 점점 늘여나가는 연습을 매일 5분씩 꼭 하시길 바랍니다!

6. 피니시 자세

마지막은 피니시 동작입니다! 스윙을 다 하고 나서 몸 전체가 흔들리지 않고, 멈춰 선 상태가 바로 피니시예요. 구력 낮은 분들은 스윙한 직후에 중심이 무너져서 휘청하다가 넘어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니시 자세에서는 체중이 왼발에 90% 이상 실려 있고, 채는 어깨 높이 이상으로 올라가 있어야 해요. 시선은 공이 날아간 방향을 계속 바라보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세요. 이 자세를 3초간 멈춰주는 연습을 반복하시면 중심 잡는 힘이 점점 생기거든요?

피니시 자세 연습 방법은 쉽습니다. 그냥 스윙 한 번 할 때마다 '피니시 자세 3초 정지'를 매일 5분씩 하시면 됩니다. 스윙이 부드럽고 정확해지는 건 당연하고요. 허리나 무릎 부상 예방도 되니까 꼭 하셔야 됩니다! 솔직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연습만 해도 피니시 자세 좋은 분들이 보통 스코어가 좋으셔서 게임에 다 이기시더라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파크골프 스윙 자세를 어드레스부터 시작해서 단계 별로 차례차례 다 알려드렸습니다! 집에 파크골프채 1개만 준비해두시고, 매일 5분씩 연습해도 실제 필드 파크골프장에 가면 진짜 바로 스코어로 이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