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점수 스코어 계산 방법 10분만에 이해하기 (스코어 카드 작성 방법)
파크골프 점수 스코어 계산 방법 총정리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비슷하지만, 파크골프만의 규칙과 점수 계산 방식이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에게는 점수 계산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 과정을 이해하게 되면 승률이 훨씬 높아지고 파크골프 경기가 더 재밌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의 점수 계산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예시를 통해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다만 아예 파크골프에 대해서 처음 알아보시는 분들은 '파크골프 시작하는 방법' 글을 먼저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파크골프 점수 스코어 계산방법을 쉽고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해하는 데 딱 10분이면 되실 겁니다!
1. 파크골프 점수 계산 기준
파크골프에서 점수는 각 홀에서 정해진 기준 타수인 '파(Par)'와 실제로 사용한 타수를 비교하여 계산됩니다. 점수 계산 기준이 되는 스코어 용어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 파(Par): 해당 홀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표준 타수로, 각 홀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는 홀의 길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 버디(Birdie): 파보다 한 타 적게 사용한 경우로, 이는 플레이어가 그 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것을 의미합니다.
- 이글(Eagle): 파보다 두 타 적게 사용한 경우로, 이는 매우 뛰어난 플레이를 나타냅니다.
- 보기(Bogey): 파보다 한 타 더 많이 사용한 경우로,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과를 의미합니다.
- 더블 보기(Double Bogey): 파보다 두 타 더 많이 사용한 경우로, 플레이어가 해당 홀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을 나타냅니다.
-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파보다 세 타 더 많이 사용한 경우로, 이는 플레이어가 그 홀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음을 의미합니다.
가령 홀 1의 파가 4일 때, 3타로 홀인하면 버디가 되고, 5타로 홀인하면 보기가 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36홀 파크골프장을 기준으로 파3 홀이 16개, 파4 홀이 16개, 파5 홀이 4개 정도 있습니다.
만약 점수 계산 기준이 이해가 안 간다면 '파크골프 타수별 명칭' 글을 읽고 오시는 게 더 좋으실 것 같네요!
2. 스코어카드 작성 방법
스코어카드는 라운드 동안 자신의 플레이를 기록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스코어카드에는 각 홀의 번호, 파, 그리고 자신의 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아래는 스코어카드의 예시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3번 홀에서는 파보다 한 타 더 사용했으므로, 보기(Bogey)라고 기록합니다. 스코어카드를 정확히 작성하는 것은 나중에 자신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꼭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3. 파크골프 스코어 예시
점수 계산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각 상황에서의 점수 계산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상황
- 파3 홀에서 2타로 홀인: 이 경우 버디가 됩니다. 즉, 기대보다 한 타 적게 사용한 것입니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큰 성취감을 줍니다.
- 파4 홀에서 5타로 홀인: 이 경우 보기로 기록됩니다. 아쉽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한 것입니다.
- 파5 홀에서 8타로 홀인: 이 경우 트리플 보기가 되며, 이는 플레이어가 아쉬운 결과를 얻었음을 나타냅니다.
특별한 경우
- 홀인원: 이는 한 번의 스윙으로 공을 홀컵에 넣는 경우로, 일반적으로 -3타로 계산됩니다! 홀인원은 쉬운 코스 구장에서 주로 보실 수 있는 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함안파크골프장에 원정 갔을 때 홀인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 OB (Out of Bounds): 공이 경기 구역 밖으로 나간 경우, 1벌타가 추가되며, 같은 지점에서 다시 샷을 해야 합니다.
- 워터 해저드: 공이 물에 빠진 경우, 일반적으로 1벌타가 추가되고,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드롭하여 다시 샷을 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타수가 발생하므로, 점수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4. 최종 점수 계산
제일 중요한 단계입니다. 누가 최종적으로 이겼는 지 판가름 내는 단계인데요. 라운드가 끝난 후, 모든 홀의 타수를 합산하여 최종 점수를 계산합니다. 최종 점수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합니다.
- 각 홀의 타수를 모두 합산합니다.
- 각 홀의 파를 모두 합산하여 총 파를 구합니다.
- 최종 점수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 최종 점수 = (총 타수) - (총 파)
가령, 한 라운드에서 다음과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총 타수: 4 + 2 + 6 + 5 + 4 = 21
- 총 파: 4 + 3 + 5 + 4 + 4 = 20
- 최종 점수: 21 - 20 = +1 (보기)
이렇게 계산된 최종 점수는 플레이어의 전체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다른 플레이어와의 비교에도 사용됩니다. 즉 파크골프 라운딩에서 누가 이겼는 지를 확인하는 기준이죠!
5. 스코어 관리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점수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 내내 자신의 스윙, 클럽 선택, 전략 등을 고려하여 점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몇 가지 전략을 소개하겠습니다.
- 코스 난이도 파악하기: 파크골프장 입구에 가면 코스 난이도를 나타내는 코스 제원표가 있습니다. 제원표에서 도그레그나 벙커는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하고 플레이를 시작하셔야 됩니다. 저는 황산파크골프장에 벙커가 많았는데 이걸 확인을 안 하고 시작해서 벌타를 엄청 많이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 스코어 카드 작성하기: 스코어 카드를 쓰면서 내 타수를 계산하는 게 중요한 건데요. 중간마다 자신의 타수를 체크하여, 목표한 파와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 다음 홀에서의 전략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첫 샷 잘 치기: 모든 홀에서 첫 티샷이 제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첫 홀에서의 실수는 다음 홀에 바로 영향을 주거든요.
마무리
파크골프 점수 스코어 계산 방법을 쉽게 말씀드려봤습니다. 전국 파크골프장에서 비슷한 점수 스코어 계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글을 '즐겨찾기'로 저장해두시고 파크골프를 치러 가기 전에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파크골프 스코어 계산법을 잘 이해하셨다면, 이제는 연습에 매진할 때입니다. 파크골프의 기본인 '풀스윙 연습 방법' 글부터 읽어보시고 연습에 적용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